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Ⅵ. 새마을교육과 인재양성

■ 수록 문헌
연도
문헌
핵심 내용
2017
1970년대 새마을교육의 실천과 성과: 새마을지도자의 증언 중심 (정용교 외)
새마을교육을 '새 국민 만들기' 정신개혁 프로젝트로 규정. 지도자 증언을 통해 마을 단위 의식전환의 구체적 경로를 복원
2018
근거이론에 기반한 새마을교육 특성 분석 (유호웅·이정주·최외출)
지도자·교관·청와대 담당관 면담을 Strauss·Corbin 근거이론으로 분석. 정서적 저항 완화 → 추체험적 활동·솔선수범 → 기존 관념 성찰 → 실천 의지 형성의 4단계 기제 도출
2020
경험학습 논리 기반 새마을교육 특성 비교분석 (유호웅 외)
Kolb의 경험학습 순환(구체적 경험–반성적 관찰–추상적 개념화–적극적 실험)에 새마을교육 특성을 대응시키고, LDA 토픽모델링으로 정합성 검증
2021
새마을ODA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1970년대 새마을교육 원리의 적용 (주재환·이정주)
1970년대와 2010년대 새마을교육을 교육철학·내용·방식으로 비교. 이론과 실습 병행, 교육생 간 상호교육, 경쟁원리 활용이라는 공통 특성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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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정신과 리더십 (강의계획서)
새마을정신·리더십 교과의 강의계획서 [서지 기준]
■ 종합 요약
이 군은 새마을학 문헌군에서 방법론적으로 가장 정교한 축에 속한다. 유호웅·이정주·최외출의 연작(2018, 2020)은 동일한 면담자료를 근거이론으로 한 번, Kolb의 경험학습 이론으로 다시 한 번 분석하고 LDA 토픽모델링으로 두 결과의 정합성을 교차검증하는 구조를 취한다. 질적 자료에 서로 다른 이론틀을 겹쳐 읽고 계량 기법으로 검증하는 이 설계는, 새마을운동 연구 일반이 겪는 '사례의 일화성' 문제를 우회하는 하나의 모델이 된다.
실질적 발견은 새마을교육이 지식 전달이 아니라 성찰 유도 장치였다는 점이다. 연수 초기에 정서적 저항감을 낮추고, 성공사례 발표·분임토의·교관과 연수원장의 솔선수범 같은 추체험적 활동을 통해 연수생 스스로 기존 관념과 행태를 성찰하게 하며, 그 성찰이 마을·가정·직장 복귀 후의 실천 의지로 전환된다는 것이다. Kolb의 4단계 순환(구체적 경험–반성적 관찰–추상적 개념화–적극적 실험)과의 대응은 이 과정이 우연이 아니라 경험학습의 논리를 따랐음을 시사한다.
정용교 외(2017)는 이 교육을 '새 국민 만들기'라는 근대화 프로젝트로 규정한다. 흥미롭게도 이는 Ⅲ군의 비판 진영이 사용하는 표현과 동일하다. 같은 현상을 한쪽은 이념 주입으로, 다른 쪽은 산업사회에 적합한 의식구조로의 전환으로 읽는 셈이며, '사회화인가 이념화(indoctrination)인가'라는 물음(Ⅶ군 「새마을운동의 철학」)이 여기서 갈린다.
주재환·이정주(2021)는 논의를 현재로 끌어온다. 1970년대 교육원리를 오늘날 새마을ODA 전문인력 양성에 적용하려는 시도로, 교육철학(새마을정신 내면화와 실천 강조)은 유지하되 교육내용은 시대 수요에 맞게 변화해 왔음을 확인한다. 이 군은 Ⅷ군(글로벌 새마을·ODA)과 직접 이어지는 통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