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록 문헌
연도 | 문헌 | 핵심 내용 |
2013 | 새마을운동 연구경향과 '새마을학' 정립에 관한 연구 (최외출) | 1970년대~2012년 학위·학술논문을 네트워크 텍스트 분석하여 연구경향을 도출하고, 학문 구성조건에 비추어 독자적 학문 성립 가능성을 긍정 |
2016 | 새마을학의 학문적 정체성에 관한 연구 (최외출) | 새마을학을 응용사회과학·복합학문으로 규정. 핵심 주제개념으로 '새마을개발'을 제시하고 5대 성격을 정식화 |
2021 | 새마을학의 학문적 정체성에 관한 연구 (재수록) | 2016년 논문과 동일 본문. 소장본 중복 확인 필요 |
2022 | 새마을학 연구 동향과 특성 | 새마을학 연구물의 시기별·주제별 동향과 특성 분석 [서지 기준] |
2016 | 대학의 새마을 교육·연구사업과 학문화에 관한 의미망 분석 (이정주·이희욱) | 2008–2015년 네이버 뉴스·블로그 빅데이터의 의미망(semantic network)·에고네트워크 분석으로 영남대 새마을 학문화의 사회적 인지 구조를 규명 |
2025 | 새마을학의 태동과 정립 (박승우 외) | 쿤(Kuhn)의 '정상과학' 개념을 준거로, 학회·대학원·학술지·국제 파트너십 등 제도적 인프라 구축을 통해 새마을학이 학문 요건을 충족해 왔음을 논증. 47건 이상의 해외 대학·정부 협약 실적을 제시 |
2013 | 새마을운동의 이론적 담론과 패러다임의 연구 (이미숙) | 상향식개발·지역혁신·사회자본·내생적발전·협력적 거버넌스 5개 이론의 적용가능성을 검토, '한국발전이론(Korea Development Theory)' 체계화를 제안 |
- | 새마을운동의 이론적 기초 1·2 | 새마을운동의 이론적 토대를 정리한 강의·연구 자료 2종 [서지 기준] |
2024 | 새마을운동의 시·공간 좌표 (소진광) | 오해(정보 부족)와 편견(인식경로 편향)을 구분하고, 정신-물질 상호작용, 공동체 구조, 하향식 설계와 상향식 실천, 시간·공간 좌표의 결합이라는 4개 인식 얼개를 제시 |
■ 종합 요약
이 군은 '새마을운동 연구를 학문으로 세울 수 있는가'라는 메타 질문을 다룬다. 2013년 최외출의 연구경향 분석이 출발점이며, 2016년 학문적 정체성 논의에서 '새마을학(Saemaulogy)'의 대상·인식론·주제개념이 정식화되고, 2025년 논문에 이르러 쿤의 정상과학 틀로 제도화 성과를 점검하는 단계로 나아간다. 12년에 걸쳐 '가능성 탐색 → 정체성 규정 → 제도화 검증'으로 논의가 이동한 셈이다.
핵심 논지는 세 가지다. 첫째, 새마을학은 사회학·경제학·행정학·지역개발학·교육학 등과 교차하는 응용사회과학이자 복합학문이다. 둘째, 학문적 주제개념은 개별 사건으로서의 '새마을운동'이 아니라 이를 포괄하는 '새마을개발'이며, 그 성격은 (ⅰ) 의식개혁에 기초한 국가발전모델, (ⅱ) 지역사회 중심 빈곤극복정책, (ⅲ) 아래로부터의 의사결정, (ⅳ) 실천원리로서의 새마을정신, (ⅴ) 새마을지도자 리더십으로 요약된다. 셋째, 학문 성립의 요건은 이론뿐 아니라 학회·학술지·학과·연수기관 같은 제도 인프라를 포함한다.
이론적 자원은 외부에서 조달된다. 이미숙(2013)이 정리한 다섯 이론(상향식개발·지역혁신·사회자본·내생적발전·협력적 거버넌스)이 이후 연구들의 공통 참조점이 되었고, 소진광(2024)은 여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이론 이전에 '무엇을 볼 것인가'를 정하는 인식 얼개 자체를 문제 삼는다.
쟁점과 한계도 분명하다. 학문화 논의의 상당 부분이 영남대학교라는 단일 거점에서 생산되어 논의의 다원성이 제한적이고, '새마을학이 독자적 학문인가, 지역개발학·개발학의 한 응용분야인가'라는 물음은 이 군 내부에서 충분히 논쟁화되지 않았다. 2016년 논문이 2021년 파일로 중복 소장되어 있는 점도 정리가 필요하다